29,990원으로 3만 원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크기, 무게, 소재 정보가 전혀 없어 2만 원대 초반의 딩동펫이나 레토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오픈형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야 합니다.

슬링백 형태라 몸에 밀착되어 휴대하기 편합니다. '가벼움'을 강조했지만 레토(1kg)처럼 정확한 수치가 없어 더 높은 점수를 주긴 어렵습니다. 레토나 스페이스캣의 백팩과 유사한 수준의 휴대성으로 보입니다.

가방에 갇히는 걸 싫어하는 강아지와 산책, 카페 방문 등 짧은 외출에 특화되었습니다. 특히 '대용량 포켓'은 다른 4개 제품에 없는, 보호자를 위한 확실한 편의 기능입니다. 하지만 밀폐가 안돼 대중교통용으로는 부적합합니다.

강아지가 고개를 자유롭게 내밀 수 있는 '오픈형' 구조입니다. '포근한 양면 쿠션'까지 제공되어 5개 제품 중 강아지가 느낄 편안함과 자유도는 가장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쾌적함은 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