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약 567원으로, g당 가격이 저렴한 '오랄클리닉' 같은 벌크 제품보다는 비쌉니다. 하지만 낱개 포장에 드는 비용과 우수한 영양 성분(저지방/고섬유)을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오랄클리닉'이나 '덴탈헬스'처럼 '설탕'이 들어가진 않았다는 점은 좋습니다. 하지만 주원료에 '소맥분(밀가루)'이 포함되어, 쌀이나 타피오카 베이스인 '피피픽', '덴티페어리'와 비교하면 글루텐 알레르기 측면에서 아쉽습니다.

모든 제품 중 유일한 '낱개 위생 포장'이라는 점이 압도적인 장점입니다. 위생과 휴대성 면에서 최고입니다. 껌의 형태 자체는 기본 스틱형이라 '덴티페어리'의 특허 형태나 '오랄클리닉'의 X자 쉐입보다 평범합니다.

조지방 2.0% 이상으로 '피피픽'의 0.5% 다음으로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조섬유는 6.0% 이하로 5개 제품 중 가장 높아, 체중 관리나 소화에 신경 쓰는 경우 가장 좋은 스펙입니다. '오랄클리닉'의 조지방 4.51%, 조섬유 1.5%와 비교하면 월등히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