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당 약 396원으로, '닥터펫츠'(약 2,825원)나 '안티놀'(약 9,560원)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저렴합니다. 영양제로서의 기능은 차치하고, 매일 부담 없이 줄 수 있는 '간식'으로서는 최고의 가성비입니다.

글루코사민과 MSM 2종류만 언급되어 5~7종을 포함한 '닥터펫츠', '바른뉴트리펫' 등에 비해 성분 구성이 매우 단출합니다. '안티놀'처럼 특정 성분에 집중한 것도 아니어서 기능성을 기대하기엔 부족합니다.

원재료에 '소맥분(밀)'과 '닭고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흔한 알레르기 유발 원료로, 가수분해 단백질을 사용한 '닥터펫츠', '댕이수랏간'과 정반대의 방향성이며 민감한 아이는 피해야 합니다.

주요 성분인 글루코사민과 MSM의 함량(mg)이 전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닥터펫츠'나 '바른뉴트리펫'이 일일 섭취량까지 상세히 공개한 것과 가장 크게 비교되는 지점으로, 신뢰도가 떨어집니다.